충남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 회장 진유순 입니다.
우리 부모회에서는 2013년 9월 7일 금요일 홍성문화원에서 "제2회 꿈꾸는 예술제"를 개최합니다.
꿈꾸는 예술제에서는 홍성군내에 있는 장애학생과 특수학급 청소년들이 연극, 중창, 춤, 민요, 난타,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합니다. 부족하지만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고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그동안은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의 되는 경험과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이웃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여보고자 “꿈꾸는 예술제”를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1회 꿈꾸는 예술제를 개최했었습니다. 참가인원 90명 총 인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과 선생님과 이웃들에게는 가슴이 찡한 감동의 무대였고,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려 오셨던 많은 분도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충남장애인 부모회 홍성지회에서는 " 제2회 꿈꾸는 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지금도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더운 날씨에도 공연준비를 위해 땀 흘려 연습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 공연을 위해 결성된 우리지회 "해밀 중창단" 의 단원 하나 하나의 발전 성장이야기도 들려드리겠습니다.

일시: 2013년 9월 6일 오후 7시
장소: 홍성문화원
문의: 631-2167